박찬욱....복수는 나의 것
꽤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PD box에서 볼 영화가 없었던 나에게 박찬욱 이라는 타이틀은 선택의 폭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음에 분명했다...

복수는 나의것.... 이 영화는 올드보이의 그 모태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수작이다...

프란다스의 개에서의 배두나의 모습조차도 사랑스럽게 훔쳐 보았던 나로써는 모처럼의 대박이었다...

사회의 소외계층과 정신나간 이상주의자... 그리고 이른바 부유계층....

이 셋과의 물리고 물리는 복수...

쵝오~!!!!

배두나 짱!!!



요즘 영화 설명하기 싫어 큰일 났네....-_-a

정말 잼있음... 100%, 확실히.....

엔딩장면 보면서 나도 담배 뻐끔뻐끔....

참... 최고의 명장면은....개인적으로 경찰들이 엘리베이터로 배두나의 시체옮기면서 시체를 덮은 가운이 벗겨지자...
모자를 눌려 쓰고 숨었던 신하균이 배두나임을 확인하고 그녀의 손을 형사몰래 꼭~ 쥐고 있었던 장면.....

감동에 온몸을 떨었었음...
by cherrynews | 2005/07/26 19:02 | 트랙백 | 덧글(1)
아일랜드 가고 싶니??
아일랜드....



며칠전 자동차극장에서 간큰가족 이라는 영화를 선택했었던 바보같았던 나를 지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준 영화!!

토요일 오전부터 해양스포츠를 즐긴답시고 티셔츠간단히 걸치고, 바닷가에 나갔다..

그 이후로 대여섯 시간동안 제트스키, 모터보트의 굉음속에 정신없이 파도에 휩쓸려 놀다가....

근처 운동장에서 인기가수들이 집단으로 풍류를 즐긴다 하여 동참하였더니.... 왠? 남진....출현.??

암튼 동분서주 지칠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 본 얄궃은 가요프로그램 공개방송에 왕실망하여....

차라리 이럴바엔 영화나 보자라는 심산으로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현재 시간은 9시 50분....아일랜드, 천국, 여고괴담 4탄(이름모름...) 이러한 영화들이 상영하고 있었다...

R자 간판에 매달린채 추락하는 두남녀를 다이나믹하게 TV 스크린을 쓸어 내렸던 기억이 아직 남아 있는 나로써는 비록 상영시간을 잘못맞춰 1시간 30분을 더 기다릴지라도 당연 아일랜드를 선택하였다...

그리하여 상영시간을 맞추기 위해 인근 PC방에서 1,5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시간을 겨우 죽인 끝에 12시 심야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암튼 피곤이 극한까지 이르렀지만...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남의 등에 떠밀려 억지스레 보더라도....

이 영화를 보고 누가 재미없었다...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영화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왜냐면 이 영화는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고 "절름발이가 범인" 과 유사한 풍의 영화이니까.... 괜히 얘기했다가 영화의 재미가 반감하기 때문이다.

암튼... 이 영화 .... 잼 있 다!!
by cherrynews | 2005/07/26 18:37 | 트랙백 | 덧글(0)
와~ 바뿌당....
최근 본영화 중에서 뭐니뭐니 해도 최고 작품은 인크레더블 이다.

픽사에서 샤크나 니모를 찾어서, 몬스터 주식회사 등 ... 동물이나 괴물(?)을 등장시키다가 처음으로 사람 나오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었다. 사실 지금껏 미국식 슈퍼영웅... 이른바 ~맨 시리즈에 식상해질대로 식상해 진 요즘이지만, 이러한 영웅주의 영화에 종지부를 찍을 만한 작품이다.

픽사는 내가 알기로 IBM에 눌려 개인 PC 사업에서 거의 망해져가는 Apple사를 몬스터주식회사를 통해 살려낸 자회사로 알고 있다. 아직까지 그래픽하면 Apple 이라는 말이 나오는 건 이러한 노력이 있어서이다. 실사로 불가능했었던 모습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잘 표현했다. 히로인인 엘라스티 걸 인가..암튼 그녀의 이쁜 미소가 아직까지 나의 뇌리에 정확히 박혀 있는 걸 보면 너무도 섬세한 그래픽 기술에 현실과 헷갈릴 정도이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애착이 간다.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봐라!!

이 DVD가 마침 대여가 되어 못봤다면...
로봇도 괜찮다... 아이스 에이지 군단이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
조금 앤딩을 보고 나서 헐리우드 식 애니메이션이 주는 감동은 적지만...
(어쩜 지금껏 보아온 애니메이션 중 젤 잼없는 편에 속하지만..)
왠만한 영화보다는 감동적이었다..특히 로봇이 로보트춤을 출때는 정말 안웃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영화 외에도 여러 영화를 봤었다..
드림웍스의 링2, 슈퍼스타 감사용, 윔블던, 몽정기2 그리고.... 음... 몇개 더 봤는데 기억이..-_-;;

암튼 링2는 헐리우드식 공포에 이미 식상해질대로 식상해 진 상태에서 식상함을 더해주었을 뿐... 거의 의미가 없었다. 헐리우드판 링1을 보다가 잠들었고, 링2역시 몇번을 깨어나서 보려 했는데...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슈퍼스타 감사용은 예상한 내용에 예상한 스토리...하지만 나름대로 80년대 분위기를 잘나타내어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OB전에서 9회말 2투아웃 투쓰리 풀카운트에서는 누구라도 긴장감을 느꼈을 것이다.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윔블던은 테니스 게임을 이보다 잘 나타낼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뻔한 스토리에 스포츠 영화이지만...그 뻔한 스포츠영화 특유의 감동이 좋다. 그리고 커스틴던트가 오랜만에(?) 이쁘게 나와 기분이 좋았다. 커스틴던트는 항상 남자를 기쁘게 해줄듯한 표정과 말투를 가지고 있다. 개인 취향은 아니지만... 브링잇온 처럼 어느 일에 열정적인 그녀의 모습을 본다면 누구나 빠질 것이다!!(스파이더맨은 그녀답지 않다..)



끝으로 최악의 영화 몽정기2....를 소개한다...
물론 거의 본사람은 없었겠지만.. 몽정기1에 대한 추억으로 2를 보려한다면 말리고 싶다. 우선 설정자체가 일본만화 DNA와 유사하다. 그 만화에 보면 좋아 하는 사람을 보면 방구를 끼는 여자가 나오는데... 몽정기2에 출현하는 김지훈이 흥분하면 방구를 낀다는 설정이다. 참고로 본인은 전영소녀 광팬인지라...전영소녀를 그린 작가의 작품 DNA의 설정을 베꼈다는 사실에 무척 분노를 느낀다...

음...중3때 부산 친구한테 부탁해서 불법복제한 전영소녀 애니메이션 6편은 비록 자막은 없이 봤지만...내 인생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뽑을 만큼 잼있는 애니이다.. 꼭! 보길 바란다...(정식으로 수입된다면...) 물론 만화책으로도 수십번이나 탐독을 마쳤었다...정말 명작이다...애인없는 총각들은 무조건 빠질 것이다. 얘기가 조금 샛지만...몽정기는 부분부분 웃긴 곳도 있었지만... 설정도 말이 안되고 앞뒤도 안맞고...더욱이 마지막 부분에서는 흐지부지 결말을 내버림으로 인해서 영화를 보고나서 영 찝찝한 감을 지울 수 없게 만든다... 여주인공 역시 무척 귀여웠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자체가 재미 없었기 때문에 뜨질 못했다..중간에 보면 1탄에 나오는 약간 이상한(?) 아니 귀여운 남학생이 2탄에도 나오는데... 그다지 잘생기지 못한 관계로 그다지 잘생기지 못한 여학생에게 프로포즈를 받아 고민하다가 사귀게 되는데...개인적으로 못난 사람이 못난 사람들끼리 좋아하고 잘난 놈은 잘난 놈들끼리 고상한 연예를 하는 영화 시나리오를 가장 싫어 하기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불쾌했다.. 잘나고 못난것과 고상한 사랑과는 별개인데... 왜 영화에서는 못난 커플은 웃음을 줘야 하는지....이해가 가질 않는다...
암튼 맘에 안드는 영화이다...

벌써 새벽 2시다...황금연휴를 마치고...난 낼 출근해야하기때문에.. 이만 여기서 줄인다..ㅋㅋㅋ



by cherrynews | 2005/06/07 02:04 | 트랙백 | 덧글(1)
간만에 글을 적는군용.. ^^
낼 출근인데 새벽 2시 30분...ㅠ.ㅠ;;

글을 올리기엔 적당한 시간이 아니군..

최근 본영화는 파송송계란탁...밀리언달러 베이비....피구왕...나비효과...레드 아이

가족... 오픈레인지...역도산....하울의 움직이는 성....헤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B형 남자친구.... 콘스탄틴....

암튼 많이 봐쏘용...

이중에 제일 기대한건 콘스탄틴이었지만...너무 기대이하....

가브리엘의 의상이나 루시퍼의 의상이 맘에 안들었구...

내용이 지루했음...

그 다음 기대한 영화는 오픈레인지....

케빈코스트너가 오랜만에 출현한 영화....

역시 헐리우드식 사랑(몇번 만나지도 얘기하지도 않았지만... 싸움끝나면 서로 사랑하는 방식)이 맘에 들지 않았음...

밀리언달러 베이비...클린트 이스트우드식의 권선징악 스토리로 너무 뻔했음...


헤리포터3탄.... 알찬 DVD구성이 맘에 들었고, 헤르미온느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이미 1탄과 2탄에 의해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줘서 인지 새로운 뭔가를 보여주지 못했음...그리고 화면 전체가 어두웠던 것이 아쉬웠음...


가족....주현의 열연이 돋보였으며, 깡패연기를 보여준 신인 배우의 후속작이 기대됨...
진짜 깡패 같았음...

레드아이...초반부의 괴기스러움이 끝까지 이어지지 못해서 아쉬움....
국내 최초 트레일 호러물이었지만....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함...원작을 여러번 수정했을 듯한
감독의 노력은 보였으나 역부족....

하울의 움직이는 성....역시 미야자끼 쵝오!!....말이 필요없음...

나비효과...소문대로 대단한 영화!!!
원래 상당히 저예산 영화였지만 스폰서가 붙고 나서 비쥬얼이 살아났음...역시 미제의 특수효과란....대단해!! 촬영감독과 조명감독의 노련미가 돋보였음...!! DVD 보자 마자 다시 한번더 보고...다시 스페셜 피쳐 또 한번 봤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 DVD에는 영화관에서는 못봤을 해피엔딩 스토리도 있음!!!

피구왕...밴 에플릭이 나오는 영화!! 통키를 연상시킴...!! 밴 에플릭 식의 코미디에 뻔한 영화였음....나름대로 숨겨직 대박을 찾으려 했지만...뭔가 아쉬움....하지만 거기 나오는 변호사는 이뻤음....

B형 남자친구... 나 또한 B형인데... 그렇게 나쁜 놈아닌데... 너무 나쁘게 나옴...원래 스타가 나오는 상업적 영화는 초반부에 웃기다가 마지막엔 울려야 하는데...초반부 개그도 약하고 마지막로맨스에도 감동이 적음....아무튼 시간 때우기에도 뭔가 부족했음...

역도산...설경구 나오는 영화치고 남는게 적음...바람의 파이터 또 보는 기분을 지울 수 가 없음...여자 주인공은 이뻤음...

파송송계란탁.... 임창정 나오는 영화중 제일 안웃낌.... 같이 본사람은 울고 있고 나는 하품하고... 암튼 그런 영화였음...


이까이꺼 대충 영화 정리 하고 자야겠당...^^;;

이중 추천영화는 나비효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함 보세용!!

by cherrynews | 2005/04/11 02:49 | 트랙백 | 덧글(2)
효리 뮤직비디오...



몇달전에 허니 라는 영화를 소개한적이 있다...

효리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옛날에 일본영화나 음악들을 접할 수 없을 때 PC통신을 통해서 조금씩 접하면서 우리나라에 만연된 창작물의 표절에 경악을 한적이 있었다...한때 문제가 되었던적도 있었지만...
암튼 그 시절에는 길을 가다가 반주만 듣고 아는 노래군... 이라는 생각으로 따라 부르려 하다보면 막상 그노래가 아니라 다른 노래임에 어이없어 웃곤 했었다...
그런 어이 없었던 기억이 오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또 다시 떠올랐다...
효리가 뮤직비디오는 실제로 허니 라는 영화를 그대로 표방했다...라는 사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나름대로 즐겁게 봤었던 그 영화를 가지고 너무나 조잡하게 조합했다는 사실이 기분이 나쁘다...
물론 허니를 본사람은 적지만...그 영화를 봤던 사람은 기분이 나쁠것이다...
왜냐면 그 영화는 효리의 뮤직비디오 만큼 상업적인 영화는 아니었기 때문이고...
똑같은 줄거리의 컨텐츠를 또 다시 봐야함에 무료했기 때문이다...

암튼 잘나고 이쁜 얘들이 나오는 뮤직비디오....돈은 많이 벌 겠더라...
우리나라...정말 아이디어가 그리 없나???
by cherrynews | 2005/03/12 22:20 | 일기장 | 트랙백 | 덧글(1)


<< 이전 다음 >>